가공·생활·가전 상품권 증정 행사, 포인트 카드 5배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패딩점퍼, 내의, 부츠 등 겨울 의류, 잡화 망라한 방한패션대전도 함께 열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K-세일데이’ 2차 행사를 통해 소비불씨 살리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26일부터 12월2일까지 일주일간 과일, 빵, 양곡 등식품부터 세제, 휴지 등을 매일 단 하루 특가 행사로 판매하는 등 주요 생필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 브랜드 별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고 2개 구매 시 30%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알찬란(30구·대란)을 5980원에서 40% 할인한 3550원에, 맥심 모카골드(180입)은 10% 할인한 2만18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포인트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산 갈비는 20%, 국내산 돈 앞·뒷다리를 40% 할인해 판매한다.
또, 단하루 특가 행사를 통해 친환경 홍시(4~8입·팩)를 40% 할인한 2380원에, 이마트가 직수입한 다우니(2.3L,라벤더)를 50% 할인한 6950원에 판매 한다.
일주일간 ‘방한패션 대전’을 통해 내의와 부츠 등 다양한 겨울 패션 잡화와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존 이마트e카드 5% 할인 행사에 추가하여 전단광고상품 구매 시 신세계 포인트를 5배 적립해주고, 포인트카드 회원만을 위한 최대 30% 할인 상품을 준비하는 등 프로모션을 다변화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늘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소비자 가계 부담을 덜고, 내수 진작을 위해 K-세일데이 행사 규모를 대폭 키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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