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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배구 2015-201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박상하·이동석이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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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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