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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192억원 주인 찾아가…클릭 한번으로 조회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잠든 192억원 주인 찾아가…클릭 한번으로 조회 가능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 사진=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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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상반기 192억원(8만2000계좌) 상당의 휴면예금을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보다 69%나 급증한 것으로, 지급 건수는 8만2000건으로 1년 새 122% 폭증했다.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 금액은 24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면예금은 통상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예금을 말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신의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 우체국의 휴면계좌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휴면계좌에서 발견된 돈은 인근의 해당 은행 지점을 찾아 지급 요청서를 작성하면 2~3일 후면 돈이 입금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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