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장승철)는 중국 본토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중국본토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상환조건을 80%이상으로 설정, 초기 상환 가능성으로 높인 상품을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5905회’는 중국본토지수(XIN9I)와 유럽지수(EuroSTOXX50)와,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40%를 추구한다. 녹인은 55%이다.
녹인을 50%로 설정한 상품도 2종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5903회’는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80%를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5904회’는 월지급식으로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22%를 추구한다.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로 구성된 ‘하나금융투자 DLS 1284회’도 모집한다. 두 가지 원유(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저위험 등급의 상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본지수(NIKKEI225)에 투자하면서 1년 6개월 동안 원금이 보존되는 ‘하나금융투자 ELB 423회’도 모집한다. 지수가 상승하면 최대 18.7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쿠폰 및 ELB 최대수익률은 확정된 수익률이 아니고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실(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