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창조혁신제품 발굴협의회 발족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공영홈쇼핑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간 창의혁신 상품 발굴 사업이 본격화한다.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 채널명 아임쇼핑)은 20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혁신제품 발굴 지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공영홈쇼핑과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와의 창조경제혁신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 체결의 후속조치다.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는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의체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TV홈쇼핑과 지난달 오픈한 온라인쇼핑몰(www.immall.co.kr) 및 모바일쇼핑몰을 통한 창조 혁신제품 판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은 지원하고 있는 창의혁신 상품 가운데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입점이 가능한 상품을 제안한다.

공영홈쇼핑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창의혁신 제품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한 제품임에도 시장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존 유통시장 진출이 막힌 상품을 찾는다. 공영홈쇼핑은 이를 통해 선순환 창조경제 유통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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