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장기 우수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세 번째 고객 초청 행사인 ‘행복 시네마 데이 시즌2(Cinema-day Season 2)’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국 5대 도시의 CGV, 롯데 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에 고객 가족 1600명을 초청, ‘007 스펙터’,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등 최신 인기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감사의 선물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긍정적 고객 경험 확대를 통한 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수능시험을 치른 고 3 수험생 가족을 특별 초청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에도 행복 Cinema day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6대 도시 프로야구 구장에 고객 약 2000명을 초청,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행복 Sports day’ 행사를 가졌다.
SK브로드밴드 정경화 고객중심경영실장은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 방침에 따라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 진정성 있는 만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015년 국내 3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B인터넷과 B tv가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이 조직문화로 뿌리 내려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