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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반신기 최강창민이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동반입소했다. 훈련소 정문 주변 곳곳에는 두 사람의 입소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현수막 20여개가 걸렸다.
한·중·일에서 온 팬 수백명도 입소하기 서너 시간 전부터 훈련소 정문에서 진을 치고 기다렸다. 하지만 팬들의 바람과 달리 ‘조용한 입대’를 원한 두 사람의 의사에 따라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는 없었다.
두 사람을 태운 차량이 훈련소 정문으로 들어가자 차를 막으려는 팬들 때문에 잠시 혼란이 있었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정문을 통과해 훈련소로 들어갔다.
팬들은 “아쉽지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며 “다치지 말고 무사히 군 복무를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21개월간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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