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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노원구서 영어와 과학 흥미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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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삼육대학교와 연계해 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 열어...23일부터 12월6일까지 영어캠프 참여자 380명 모집...23일부터 12월9일까지는 과학체험교실 참여자 15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공부가 아닌 놀이로서 영어를 익히며 글로벌 시대 외국인들 앞에서 당당해지는 우리 아이. 과연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는 없을까?


다가오는 겨울방학엔 배우는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만한 영어캠프의 문을 두드려보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15년 겨울방학을 맞아 학부모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어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 및 과학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가 이번 캠프를 마련하게 된 데는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한 것으로 삼육대학교와 손잡고 진행하는 영어캠프는 노원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총 380명(190명 × 2회)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23일부터 12월6일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nowo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총 64만원으로 구가 32만원을 지원해 참가자는 참가비의 절반인 3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겨울방학 노원구서 영어와 과학 흥미 키워보자 지난해 열린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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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12월14일 오후 3시 구홈페이지(http://www.nowon.kr)에 공지한다.


캠프는 12월27일 입소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5일까지 1차,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차 운영을 해 두 차례에 나눠 각 9박 10일간 삼육대학교 캠퍼스 내 체육관, 수영장, 생활관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차수별 190명씩 2기로 나눠 진행하되, 레벨테스트를 거쳐 정규반(체험과 놀이 중심의 영어교육) 10개반, 특별반(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 2개반 등 12개반으로 운영된다.


클래스(class) 당 원어민 교사 1명, 부교사 1명이 학습을 지도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캠프는 ‘English Only Zone'으로 24시간 영어로만 진행된다.


또 영어회화 수업 외에도 토론,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관련된 영어표현을 배우게 된다.


구는 영어캠프가 끝나는 1월5일과 1월20일 각각 삼육대학교 요한관 강당에서 영어캠프 기간 중 교육태도와 성적을 종합, 우수학생 24명(1차 12명, 2차 12명)에 대한 구청장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23일부터 12월9일까지 17일간 삼육대학교 컴퓨터학과, 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학과 실험실에서 ‘과학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참여자 150명(반당 19명 내외 구성, 총 8개반)을 모집한다.


대학 내 실험교육과 야외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는 과학체험교실은 삼육대 강의실에서 다양한 과학실험을 진행하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의 현장 체험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산추첨 후 12월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참가비는 17만5000원으로 구가 8만7500원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8만7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겨울방학 노원구서 영어와 과학 흥미 키워보자 지난해 열린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


특히 구는 영어캠프 및 과학체험교실 대상자 선정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체 인원의 10%내에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해 가계부담을 완화해 줄 방침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과거에 비해 해외 영어연수 기회가 많고 유명 과학캠프 체험 경험이 많아졌겠지만 아무래도 형편이 넉넉지 않은 가구에는 고심을 거듭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면서 “삼육대와 함께 하는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은 흥미 위주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1만시간의 법칙이 말해주듯이 1회성 배움이 아닌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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