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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대 변호사, 전남대법전원에 인문학 도서 5,0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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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대 변호사, 전남대법전원에 인문학 도서 5,000권 기증 법무법인 법가 종합법률사무소 대표인 노영대(61) 변호사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최환주)을 방문, 인문학 도서 5,000여 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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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법무법인 법가 종합법률사무소 대표인 노영대(61) 변호사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최환주)을 방문, 인문학 도서 5,000여 권을 기증했다.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원내 법학도서관에 별도의 인문학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인문소양을 겸비한 유능한 법조인 양성에 활용할 방침이다.


노영대 변호사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예비법조인으로서 안목을 넓히고 장래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영대 변호사(법무법인 법가 종합법률사무소 대표)는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광주지법 부장판사, 목포지원장 등을 지냈으며 2009년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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