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올 들어 9월까지 거둔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14조원 늘었으나, 나라살림 적자폭은 오히려 확대됐다. 내수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에 따라 9월 총지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실질 재정수지인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46조원을 넘어섰다.
9월 말을 기준으로 한 중앙정부 채무는 1년 전보다 42조4000억원 늘어난 54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554조원) 대비로는 8조5000억원 줄었다. 통상 국고채 상환이 이뤄지는 9월말 등에는 중앙정부 채무가 다소 줄어든다.
◆기사 전체보기
9월까지 국세 14조 더 걷혔지만…나라살림 적자 46.3조 / 조슬기나 기자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그래픽 =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