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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6학년도 수시면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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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6학년도 수시면접’ 성료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2016학년도 수시면접이 18일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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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4천564명 응시, 전공적합성·인성·학업계획 등 ‘심층면접’ "
"입학홍보대사 및 학과 재학생들 수험생 면접 돕는 ‘멘토’로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2016학년도 수시면접이 18일 실시됐다.


1천606명 모집에 9천95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광주·전남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지난해(광주·전남 최고, 6.07대1)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날 수시 면접에는 4천564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학생들의 전공적합성, 인성,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을 알아보는 심층면접으로 실시됐다.

이날 면접은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 체육특기자전형, 기초·차상위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A, B, C 3개 분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입학홍보대사를 비롯한 해당 학과 재학생들이 면접장 안내 등 수험생들의 멘토로 참여해 면접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면접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 체육특기자전형, 기초·차상위전형, 사회배려대상자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면접은 점수 20%로 반영되며, 올해 신설된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면접 50%를 반영한다.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 선정에서 6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총 190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서 차별화된 특성화교육과 파격적인 장학혜택 등을 통해 광주·전남권 사립대 중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호남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보건계열학과와 12개 특성화학과를 비롯해 일반 학과에까지 수험생이 대거 몰려 ‘교육우수 명문’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호남대학교 수시 합격자는 오는 1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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