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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사는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단위 계약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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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사는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단위 계약자 많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 첫째날 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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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정당계약이 오늘로 마지막 날인 사흘차를 맞았다.

첫날부터 수천명의 당첨자가 모여 장사진을 이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계약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가족 단위 당첨객들이었다. 출가한 자녀 부부와 함께 청약을 넣은 은퇴세대들이 많았고, 형제, 자매끼리도 한 아파트 단지에 살기 위해 나란히 방문해 계약까지 하는 사례가 많았다.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3년차 구씨(34세/주부)는 “전용 84㎡에 당첨돼 계약차 방문했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단지 내 마련되는 테마파크, 스트리트몰이 마음에 들어 동생과 함께 청약을 넣었는데 동생은 떨어지고 나만 당첨됐다. 동생은 미계약분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의 현장전망대에는 분양 전부터 부모와 자식 간, 형제, 자매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6개의 테마파크를 비롯해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 시립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이 완비된 대단지로 공급되다 보니 전 수요층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평균 분양가도 790만 원대로 저렴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이끌기에도 충분했다는 평가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당첨자의 편의를 위해 모델하우스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직장인 수요층을 배려해 오후 6시 이후 방문해도 계약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99-740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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