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정책연구원 주최 제6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지역부문 수상"
김성 군수 “수상의 기쁨 군민과 나누고, 군민 행복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성 장흥군수가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호남 아시아경제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지역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역발전대상은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역, 정책, 사회, 문화, 체육, 봉사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쌓아온 8개 분야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상이다.
김성 군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람회’유치, 토요시장 소비자 리콜제 실시, 농업소득 향상 작목 발굴, 주민 복지 프로그램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수준 향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민간합동으로 전담기구를 구성해 장흥군청사 부지를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돌려받는 등 뚝심있는 행정력도 인정받고 있다.
김 군수는 평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군정철학으로 각 지역의 생활 현장을 찾아다니며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특히,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월중보고회’와 ‘군정 현안 결정을 위한 토론회’는 김 군수가 가진 소통 리더십의 단면을 보여준다.
최근 연이은 수상 실적도 눈에 띤다.
지난 5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실시하는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하는가하면,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자치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장흥군은 지난 9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군 단위 지역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행정자치부 주관 제5회 지방자치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김성 군수는 “군민의 땀과 노력이 모아져 지역경제, 복지, 문화 등 군정의 각 부문에 희망적 신호가 늘어가고 있다”며 “수상의 기쁨을 군민과 나누고,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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