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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보검의 어색한 욕설 연기가 담긴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17일 tvN '응답하라 1988'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욕을 글로 배운 택이에 빵 터진 5인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장면에서 박보검은 대회에서 패배한 바둑신동 '최택'의 분노를 욕으로 표출해야 했다.
박보검은 거친 욕설을 내뱉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급기야 욕설 연기를 진지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덕선 역의 혜리는 "잘한다, 잘한다"라며 그를 응원했고 몇 번의 시도 끝에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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