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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싸이' 약사 고퇴경씨, 코믹영상으로 화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약사 고퇴경씨가 취미 삼아 올린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그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은 조회 수가 160여만 건에 달했다. 이 같은 인기에 고씨에게는 '제 2의 싸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팔로우 35만 명을 거느린 '페북(페이스북)스타'인 고씨는 주로 코믹한 영상을 편집해 4분가량 길이로 만들어 SNS상에 올린다.


고씨는 음악에 맞춰 안무를 짜고 콘셉트에 맞게 편집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100여 개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 수가 6500만 건을 넘어섰다.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40여 개국에서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고씨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서 운영하는 채널 공식 명칭은 '퇴경아 약먹자'다. 영상 속에서 보이는 엉뚱한 행동 때문에 친구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고씨는 지난 2월 영남대 약학부를 졸업했고 약사 국가시험에도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시험을 한창 준비하던 지난해 말부터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페이스북에 영상을 만들어 올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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