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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충남 6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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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충남 6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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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개 中企 업체 농수축산품 품평회 진행으로 후보 상품 선별
현재 아름드리 매장에서 22개 업체 판매 및 4개 업체 컨설팅 진행 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갤러리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충남 6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가 지난 16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생활관(1F)에서 개최됐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6월 충청지역의 중소기업 6개사와 농수축산품의 명품화 육성 및 판로 지원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지역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아름드리 바이(by) 창조경제 혁신센터' 를 오픈해 상생 경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다른 우수참여업체에게도 혜택을 확대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품평회 참여 업체는 올해 신규 6차 산업 인증업체(12개), 창조센터 추천업체(7개), 충남 6차 산업 판매숍 입점업체(10개)등 총 29개 업체가 참가했다.


품평회 심사위원단은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충남도청, 충남연구원, 한화갤러리아 F&B 담당자 등이 참여, 경쟁력 있는 후보 상품군을 선별한 뒤 12월에 2차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입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백화점 입점에 필요한 사전 준비사항 및 판매전략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판촉활등을 지원해 소비자에게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농수축산품의 시장진입 성공률 제고를 위한 후속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사과와인ㆍ솔트뱅크(송화소금) ㆍ궁골(어된장, 어간장)ㆍ제이에스(고춧가루) 등 4개 업체가 한화갤러리아가 힘을 합해 스토리텔링 컨설팅과 디자인 패키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4개 업체의 상품은 컨설팅이 완료되는 대로 올 12월 말에 오픈 예정인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 판매를 검토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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