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46% 오른 6146.3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05% 오른 1만713.2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8%하락한 4804.31을 기록했다.
파리 테러 충격 여파로 여행업종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파리 테러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 증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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