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인터넷 대출 전문 금융회사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공식 사이트 '30CUT(써티컷)'을 열고 대출 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써티컷은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중상위 신용자를 대상으로 대환대출을 해주는 전문 인터넷 금융 플랫폼이다. 기존 이자의 30%를 인하할 수 있으며 1~3년의 상환 기간 조정도 가능하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은 '카드 빚' 대환 서비스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카드 대환 신청자 예약 접수를 하면 12월부터 예약된 희망자 순서대로 심사 후 대출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예약 단계를 거치지 않고 대출 신청 후 2~3일 이내 심사와 대출이 완료될 예정이다.
카드 대환 서비스는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카드 빚과 타 금융 기관의 고금리 채무에 대해 전환된다. 인하된 금리는 기존 카드 이자에서 평균 30% 인하된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예상되는 최저 이자율은 연 6.5%다.
신청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진행되며 인터넷과 모바일 신청만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www.30cut.com) 및 고객지원센터(02-1661-030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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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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