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영증권은 부산 서면지점을 부산지하철 서면역 9번 출구에 인접한 가야대로 대호빌딩 2층으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서면지점은 해운대지점과 함께 부산지역의 거점점포로써 한층 강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서면지점은 신영증권의 특화 자산관리서비스인 ‘팀 자산관리’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점 내부 구성에 공을 들였다. 기존 창구형식의 일대일 상담구조를 여러 명의 PB가 함께 고객상담을 할 수 있도록 별도 상담공간을 확충해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자산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중 편리한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실 전담 직원을 두고, 고객이 상담 중 필요한 업무를 언제든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김민숙 서면지점장은 “이번 이전은 고객들의 영업점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상담환경을 개선하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였다”며 “부산의 전통적인 금융중심지인 서면에서 신영만의 특화된 자산관리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지점 위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 또는 서면지점(051-808-7471)으로 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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