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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형 메쯔거라이(독일식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델리샵 ‘어반나이프’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단체장 및 축산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소시지와 햄 등과 같은 가공육의 1군 발암물질 분류 발표 이후 위축된 국내 육가공품 및 축산물의 소비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가공육 및 적색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며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가공육 및 적색육의 현명한 소비와 우리 축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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