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달 6일 출시한 '하나멤버스 원큐(1Q) 카드'가 신용카드 10만장, 체크카드 5만장 등 총 15만장이 발급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원큐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을 특화한 상품이다.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월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원큐카드는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리빙·쇼핑' 가운데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통신(3사)·대중교통, 해외업종(직접구매 포함)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영역별로 각각 10만원당 5000하나머니(월 최대 1만한도) 적립이 가능하고 월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을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내년 3월까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하나멤버스 하나머니는 전국 240만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전국 KEB하나은행 자동출입금기(ATM)에서 즉시 현금을 출금 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원큐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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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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