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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최악의 테러에 한인 피해 확인 안 돼…정부,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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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최악의 테러에 한인 피해 확인 안 돼…정부, 긴급 대책회의 파리 테러.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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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 파리에서 총격·폭발 사건이 이어져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이후 모철민 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TF(태스크포스)를 편성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외교부는 영사콜센터를 통해 프랑스 여행 또는 체류 중인 한국인에게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고 추가 테러 우려가 있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로밍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주재하는 긴급 '재외국민 안전대책 및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 파악을 포함한 향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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