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구매고객 대상 상품권 증정 행사
88년생 및 수험생 대상 추가 세일 병행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3일부터 19일까지, 27번째 생일을 맞이해 파격적인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잠실점이 1988년 11월에 개점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준비한 행사로 20~70% 품목 할인, 88년 서울 올림픽 탁구 영웅 초청 이벤트 등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준비했다.
개점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축하 떡 증정 및 11층 식당가 전메뉴 50% 할인 행사, 탁구영웅 현정화·유남규 팬사인회 및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잠실점은 행사 첫날 전년대비 25% 이상 신장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말 3일간 진행되는 ‘어메이징 럭키박스’ 이벤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8층 사은행사장에서 일별로 선착순 270명에게만 한정 판매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점후 20분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럭키박스’에는 정상가대비 30~90% 할인한 정장, 패딩, 코트, 침대매트리스 등의 교환권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행사 기간 내내 개점 27주년을 기념하여 ’27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진행한다. 각 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의류, 잡화, 구두, 아이언 골프세트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엄선하여 20~70% 할인한 가격인 2700원부터 270만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한다.
평일인 16일부터 19일까지는 3만원, 5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각각 교통카드 및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잠실점의 개점년도인 1988년 출생한 고객과 대입 수험생에는 추가 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박봉규 롯데백화점 잠실점 박봉규 팀장은 “이번 잠실점 개점 27주년 행사는 파격적인 쇼핑과 다양한 볼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7년 동안 베풀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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