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박유재 에넥스 회장이 201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5억575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에넥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3분기 누적 급여 5억4000만원, 상여 175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연간 급여총액 7억2000만원의 1/12인 6000만원을 매월 지급했으며, 상여는 에넥스 매출액이 전년대비 20.4%, 영업이익이 59.3% 증가함에 따라(누적 3분기기준) 특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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