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삼성SDI는 13일 케미칼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케미칼 사업부문을 분할해 분할 신설회사(가칭 SDI케미칼)를 설립하고 분할되는 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물적분할 방식"이라고 밝혔다.
분할 후 분할되는 회사는 코스피 시장 상장 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 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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