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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총 83명이 참여하는 '메이크어위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난치병 어린이들을 만나 소원을 파악하고 난치병 어린이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위시데이' 이벤트를 준비하는 활동을 펼친다. 한국메이크어위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봉사활동이다.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이뤄주는 소원의 유형은 총 다섯 가지다. 'OO이 되고 싶어요', 'OO을 만나고 싶어요', 'OO에 가고 싶어요', 'OO을 갖고 싶어요', 'OO을 하고 싶어요'로 유형을 구분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은 "소원을 이룬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고 때론 병이 호전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며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멋진 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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