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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7’에서 자밀킴이 탈락해 결승전에 천단비와 케빈오가 진출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준결승전에서는 TOP3 자밀킴, 천단비, 케빈오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각 팀의 공연 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케빈오와 천단비가 TOP2로 선정되며 자밀킴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탈락자로 선정된 자밀킴은 “솔직히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다”며 “사랑하는 음악을 보여줬고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집이 있다는 느낌 없었는데 이제는 집을 찾았다”며 “한국에 와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7’ 우승자가 탄생하는 다음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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