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행복多감 대봉감 맛있어요"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12 ~ 14알 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2일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전동평 영암군수, 최석진 경제사업부장, 김양권 영암군지부장, 영암관내조합장, 전기식 광주유통지사장, 김훈 광주도매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특산품 특판전을 개최했다.
이날 대봉감 성출하기를 맞아 대봉감,단감,메론,고구마,미나리,풋고추,무화과 등 영암대표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다.
행사에서 영암군 대표 특산물인 대봉감은1,061호의 농가가 813ha에서 재배해 전국 생산량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정면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풍부하여 금정대봉감은 속살이 가득하고, 원형이 물러지지 않고 탱탱하며, 차지고, 당도가 매우 높다.
이날 특판전에서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격 대비 10%~3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가 부담 없이 영암군 우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개장식행사에 맞추어 영암농산물 구입고객에게 쌀500g 제공한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다양한 특판전 행사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산물 공급해 드리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서 농어민에게 실질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氣의 고장 영암농산물이 농협유통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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