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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톱모델 에밀리 디도나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이 바로 저의 2016 SI 달력 커버입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 디도나토는 손바닥만 한 비키니를 입고 무릎을 꿇고 앉아 풍만한 가슴을 한껏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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