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이달 30일까지 간편결제서비스 '티몬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금성 제품은 제외다.
티몬페이는 티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초 1회 카드정보와 6자리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기존 카드 결제 시 필요했던 '공인인증서'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단 3초만에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 롯데, 비씨, 국민, NH, 하나,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티몬페이로 1인당 1회에 한해 4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패션, 식품, 홈데코 등 카테고리 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매일 최대 25%를 할인해주는 쿠폰도 제공한다. 패션카테고리의 경우 2만원이상 5000원, 5만원이상 1만원, 10만원이상 구매 시 2만5000원을 매일 할인 받을 수 있다.
식품과 생활카테고리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을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홈데코, 여행·레저 등에서도 구매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 방식인 티몬페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티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과 11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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