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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이지아, 남장하고 위장 취업…"돈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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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이지아, 남장하고 위장 취업…"돈이 뭔지" 이지아. 사진=SBS '설련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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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련화'에서 이지아가 돈 때문에 남장을 감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설련화'에서 한연희(이지아)는 죽은 형부 대신 게임회사 사생대회에 출전한다.


이수현(지진희)은 자신의 꿈속에서 나왔던 여자를 그대로 재현한 연희의 그림을 보고 그를 무조건 찾아서 채용하라고 한다.


등록금을 마련해야 했던 연희는 거액의 연봉에 혹해 남장을 한 채 회사에 입사하기로 결정한 후 "돈이 뭔지"라는 푸념과 함께 긴 머리를 남자처럼 짧게 자르고 붕대를 감은 채 위장 취업에 성공한다.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이지아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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