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1일 오전 5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강원도 영동은 10∼40㎜, 경북 동해안은 5∼20㎜로 예보됐다.
수능일인 내일은 예년보다 따스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등굣길에는 쌀쌀하겠지만,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1교시가 시작되는 오전 9시쯤에는 10도를 웃돌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9도 ▲부산 13도 ▲대구 9도 ▲광주 1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부산 18도 ▲대구 17도 ▲광주 19도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서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