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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대중 수산물 산지 발굴에 나섰다.
이마트는 개점 22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12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아르헨티나산 홍새우(15마리·팩, 7800원), 인도네시아산 갈치(마리, 3330원), 러시아산 활 킹크랩(특대·2kg 내외, 7만9800원) 등을 판매한다.
아르헨티나 홍새우는 동남아시아 주력 품종인 흰다리새우와는 달리 쫄깃한 식감과 단 맛이 특징인 프리미엄 품종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갈치 역시 맛과 외형이 국산 갈치와 가장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는 수입 수산물 소싱 산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2008년에는 일본, 중국, 미국, 태국 등 불과 4곳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는 18 군데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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