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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예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필리핀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빈은 데님 크롭톱과 스키니를 입고 관능적인 옆라인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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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입력2015.11.11 09:16
수정2015.11.11 09:26
사진 속 강예빈은 데님 크롭톱과 스키니를 입고 관능적인 옆라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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