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락현 죽염협동조합 이사장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정락현 죽염협동조합 이사장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 정락현이사장
AD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28년간 죽염 한길만 걸어온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개암죽염식품 대표)이 지난 8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식품명인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정 이사장은 지난 9월 23일 죽염업계 산업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전통식품 명인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정락현 이사장은 개암사 전통죽염의 탄생을 시작으로 죽염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1992년 LG죽염치약 개발과정에 참여 당시 영세하던 죽염업계의 산업화 기여를 통해 죽염 산업에 대한 시야를 폭넓게 키워왔다.


지난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 다국적 기업인 하이오(Hai-O) 그룹과 50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에는 홍콩에서도 20만달러 상당의 신규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한ㆍ중 FTA가 연내 발효되면 중국 시장에 진출해 한국의 전통죽염을 죽염치약과 더불어 세계 명품으로 발돋움 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