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의 기업부설연구소인 수면환경연구소는 수면 전문 서적 '밤을 경영하라'를 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간 '밤을 경영하라'는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최지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와 공동 집필한 저서로, 밤 시간 잠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숙면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각종 연구 결과를 더해 공신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기능성 침구를 선택하는 방법도 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수면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업계 최초 수면 전문 연구기관으로 보다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ㆍ개발에 힘쓰고 있다.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유수 대학ㆍ병원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맞춤형 체험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해외 전문연구기관과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난 해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론칭하기도 했다.
또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분야와 천연소재를 활용한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소취 기능을 강화한 N-Bio 천연 가공,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을 방지해주는 알러지케어 가공 등이 대표적이다. 2015년 이후 이브자리 생산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적용하는 등 고객들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새롭게 출시하는 침구에 다양한 신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이동철 이브자리 리서치 센터장은 "신간 '밤을 경영하라'에는 고객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지난 12년간의 연구 결과가 반영돼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수면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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