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48시간 만에 전량 매진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신메뉴 리치 티라떼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정 판매한 ‘공차&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가 출시 48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6일 밝혔다.
공차&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은 공차의 2015년도 신메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와의 협업을 통해 스폐셜 에디션으로 기획된 패키지 상품이다. 공차 핫(HOT) 신메뉴인 리치 티라떼 2종을 구입하면 르크루제 한정판 ‘리치 그레이’ 350㎖ 머그를 시중가 대비 70% 넘는 높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차 리미티드 에디션은 약 2만 원 상당의 패키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준비 수량이 단 이틀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번 르크루제 리치 그레이 350㎖ 머그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 제작돼 전세계 최초로 공차만을 위해 선보여졌다. 판매 시작 전부터 2030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제품 취급 매장 및 재고 수량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한편, 오픈 당일에는 강남권 일부 매장에서 한정판 패키지 구입을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한편, 공차는 올 연말 시즌을 겨냥해 오는 12월23일 공차&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2탄을 새롭게 선보인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전세계 최초’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12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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