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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가 도심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5일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사업계획을 발표한 신세계는 외래 관광객의 니즈를 감안해 12개 핵심사업의 3개년 플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류 먹거리 특화거리(K-food street')를 남대문시장에 조성키로 했다.
남대문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중기청-남대문시장상인회-중구청-서울시와 함께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지난 6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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