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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15 KPU Job Matching Day'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바른전자는 이날 사물인터넷 사업군 확대에 따른 인력 확보를 위해 현장 부스에 게이트웨이, 웨어러블 기기 등 자사 사물인터넷 제품을 전시하고 취업준비생에게 사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1:1면접도 함께 진행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학력보다는 실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지난2013년부터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라면서 "올해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한 취업 준비생이 늘어가 채용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에 걸맞게 업무에 관한 상담뿐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인사 담당자들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코웨이, 케이씨텍 등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연구소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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