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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만도 목표가 21만원으로 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5일 신영증권은 만도에 대해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투자성과가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날 현대차는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6종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출 계획을 밝혔다"면서 "향후 ADAS를 중심으로 한 첨단 전장부품들의 집중적인 채택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는 글로벌 대형 부품사들이 과점하고 있는 ADAS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출액의 5%를 R&D 비용에 투자해왔다"면서 "이번 발표를 계기로 만도의 ADAS 연구개발(R&D) 성과가 가시권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중국 로컬업체의 수익 기여도 역시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로컬 업체들의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인해 중국 로컬쪽 마진은 낮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로컬업체의 비중과 이익률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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