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 광주FTA활용지원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주상의 지하교육장에서 지역수출입업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FTA활용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합실무를 배우게 되며 지역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발효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기 발효된 협정뿐만 아니라 발효 예정인 협정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협정 발효시 FTA활용 및 원산지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FTA협정 및 법령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사후검증 ▲인증수출자 ▲원산지관리 등의 기본강의와 그룹별 실습 및 토의로 구성되며 교재 및 교육비는 무료다.
수료생에게는 인증수출자 지정요건 중 원산지관리 전담자 교육점수 24점이 인정된다.
교육 신청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gjcci.or.kr) 교육안내 또는 광주FTA센터 포털(http://ftahub.go.kr/gwangju)에서 온라인신청을 하거나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62-350-5869)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11월 13일까지이며 선착순(30명) 마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FTA활용지원센터(062-350-5866)로 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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