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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재미에 선물까지 더한 ‘기프티툰’ 역대급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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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광고]삼성전자 기프티툰 캠페인

웹툰 재미에 선물까지 더한 ‘기프티툰’ 역대급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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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콘텐츠를 간식을 즐기듯 가볍게 소비하고 공유하는 ‘스낵 컬처’트렌드에 발맞춰 최근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핵선물’, ‘#갓선물’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짧고 가볍게 감상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영상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삼성전자의 ‘기프티툰(Giftitoon)’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온라인 바이럴 영상 트렌드에서 한발 더 나아가 SNS 마케팅에 최적화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선물(기프트)’과 ‘웹툰’의 합성어인 ‘기프티툰’ 이라는 신개념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기프티툰’은 가볍게 ‘선물하자’는 메시지로 SNS상에서 쉽게 교환, 공유할 수 있도록 짧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와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웹툰 형식으로 만든 스낵컬처콘텐츠다.

지난 6월부터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의 가전에서부터 노트북, 모니터 등의 IT기기와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의 거의 모든 제품을 소재로 한 ‘선물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최근 ‘기어S2’편, ‘갤럭시S6엣지+’편 및 ‘스마트 프린터’편 등의 신규 시리즈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프티툰 캠페인은 ‘딸과 아버지’, ‘장모님과 사위’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일상적인 상황들의 에피소드를 활용하고 바이럴 영상을 소비자가 직접 SNS로 공유하고 공유한 콘텐츠에 등장하는 제품을 동시에 가족이나 친구 등의 주변 사람들에게 해시태그와 함께 메시지처럼 전달하여 제품 구매, 선물 욕구를 자극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공개한 시리즈까지 총 13편의 기프티툰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누적 조회 수 1300만 건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 지인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유도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된 취지에 맞게 캠페인 영상과 연계해 진행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수도 20만 명을 넘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정표 제일기획 프로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최근 광고는 모든 장르, 종류의 콘텐츠와 경쟁해야 하고 스낵 컬처와 같은 현상에 있어서도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스낵컬쳐트렌드를 겨냥해 공감과 유머를 모두 담은 스토리, 재치 있는 BGM 등을 접목시키고 이모티콘과 같이 ‘선물’ 메시지를 간편하게 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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