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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전문가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향장미용학과 메이크업 실습실에서 진행한다.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 한진섭 교수는 “지난 7~10월 1차로 수행한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화교육 수행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무료 강좌이고, 남녀 10명을 뽑기 위해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과정 수료 후 네일아트 자격증을 따 창업할 경우 최대 1억원의 시설자금 및 운영비를 장기 저리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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