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주)효성이 이달 서울 은평구 신사동 19-190번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에서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380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5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편은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 이동하기도 쉽다.
상신초와 덕산중, 숭실중·고교를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으며, 이마트 은평점과 NC백화점, 시립서북병원, 은평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불광천 산책로와 신사근린공원, 봉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견본주택(02-353-8900)은 은평구 불광동 322-3번지(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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