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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에스, 모바일쇼핑·호텔 마스터리스 등 신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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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엘아이에스는 자회사 ‘팔팔분즈(88boons)를 설립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엘아이에스는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국산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 등 더 폭 넓은 경로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팔팔분즈(88boons)’는 요우커등 구매력을 갖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상품들을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동시에 자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내국인들에게도 판매한다.


엘아이에스는 사후면세점과 연계된 관광 상품을 통해 한국에 다녀가는 수백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개발한 쇼핑앱을 설치하게 할 예정이다.

한국 방문기간 중에 구매한 상품에 대한 재구매, 추가구매를 유도할 수 있고 여행사들과 협력해 체험형 상품홍보를 하는 등 직접적인 세일즈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기존 온라인 쇼핑 사업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영업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엘아이에스는 신사업 추진을 위해 IT업계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임병동 고문을 신사업추진 TFT장으로 영입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텔 마스터리스 사업 및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특히 인기 있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제조하는 각 분야의 자회사들도 잇따라 설립을 예고했다.


먼저 자회사 ‘팔팔호텔(88Hotel)’를 통해 호텔마스터리스 사업에 진출한다. 호텔마스터리스 사업이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에 있는 호텔들을 장기 리스해 여행사들에게 판매하는 사업이다.


엘아이에스가 보유한 여행사 네트워크를 통해 높은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유수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 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호텔로 탈바꿈시켜 체인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엘아이에스가 각 사후면세 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화장품의 직접 제조를 위해서 ‘진선미코스메틱’을, 사후면세점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해서 ‘팔팔바이오스’를 각각 설립했다.


진선미코스메틱과 팔팔바이오스는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대형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로써 엘아이에스는 주요 판매 상품과 관련해 직접 제조부터 유통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며 사후면세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일석 엘아이에스 회장은 "국내에 기업형 대형 사후면세 매장을 열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위해 자회사 설립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엘아이에스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후면세 전문 기업으로서 최상의 상품을 최적의 유통 경로를 통해 해외 시장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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