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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신입사원 94명 채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이달 13일까지 홈페이지 접수…지역인재 채용목표제 10% 할당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신입사원 94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LX공사 신입사원 채용에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제한이 없고, 채용분야별 최소 자격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9~13일 공사 홈페이지(lx.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LX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지난해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시행해 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NSC는 스펙보다는 능력에 기반한 채용시험제도로 LX공사는 역량기반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역량면접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업무확대에 따라 채용직무를 세분화하고, 지적측량 외에 공간정보와 국토조사분야를 신설, 새로운 사업에 대비한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별 인원은 ▲기획경영 8명 ▲지적측량 65명(보훈채용 9명 포함) ▲공간정보 6명 ▲국토조사 6명 ▲고졸전형(지적측량) 9명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10%를 시행한다.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는 전북소재 학교 출신 응시자 중 합격자가 채용목표 비율에 미달할 경우 일정 성적 범위에서 미달한 인원만큼 전형단계별로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또 장애인 채용 목표제를 운영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지원자에게는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달 28일 필기시험을 진행하며 다음달 17~18일 면접, 같은 달 23일에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채 합격자는 4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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