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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2015년 기술사업화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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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2015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사업화대상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의 발굴 및 홍보로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우수성과를 상호 공유·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모는 공공기술사업화 부문과 기술사업화 부문을 각각 구분해 각각 실시되며 시상규모는 미래부 장관상 4개 및 미래부 장관 표창 6개, 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상 10개 등으로 꾸려진다. 수상자(기관)에는 상장과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술사업화 부문 내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뿐 아니라 연구소기업 우수사례를 별도로 시상, 지난 8월에 신규로 지정된 전북특구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유공자 부문 내달 13일까지, 공공기술사업화 부문 내달 20일까지 특구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특구재단 내 기술이전사업화 및 연구소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자 하는 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 사업화 지원기관(부서), 개인 등이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대덕특구는 창조경제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광주·대구·부산·전북특구는 특화분야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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