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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N은 2일 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8’을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MBN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8’은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지난 7월 합류한 김 앵커가 함께 진행해 왔으나, 약 4개월 만에 김 앵커가 단독 진행하게 됐다.
MBN이 간판 메인 뉴스에서 여성 앵커를 단독으로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뉴스8은’ 남녀 투톱 체제로 운영돼 왔다.
MBN은 “김주하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메인뉴스의 첫 단독 여성 앵커 시대를 열었다”면서 “김 앵커가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뉴스8’을 단독 진행할지는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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