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유아식의 장을 연 '산양분유' 1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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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2015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유아식 부문 1위에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이 상은 여성 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각 부분별 여성 소비자들의 평가와 각계 각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일동후디스의 대표제품은 산양분유이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고,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의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 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에서 생산한다. 2012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이 회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정으로, 사실상 산양분유의 세계표준으로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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