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장서희가 tvN 'SNL코리아6'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가수 윤건과 선보인 '29금' 스킨십이 화제다.
지난 7월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 장서희는 평소 소극적인 모습과는 달리 윤건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중국에서 사온 재스민 차를 윤건에게 타주며 "이게 남자에게 좋다더라"며 "내가 해주고 싶은 게 있다. 침대에 가서 누워있어라"고 말했다.
윤건은 장서희가 시킨 대로 누웠고 장서희는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편한 자세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윤건은 "어떤 자세를 해야 하나.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서희는 대뜸 윤건 위로 올라가는 등 당돌한 스킨 모습을 선보였다. 윤건은 "오늘 좀 이상하다. 재스민 차에 뭘 탄 것 같다"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장서희는 "나도 이제 좀 표현하려고 한다. 그동안 윤건 씨가 많이 표현해줘서 그런지 나도 마음이 많이 열렸다. 좋아하는 남편 모습 보니까 나도 좋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서희는 지난 달 31일 'SNL코리아6'에 출연해 자신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인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하고 방송인 신동엽과 '초콜릿 키스'를 나누는 등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